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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의 타락, 이제 도(度)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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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의 타락, 이제 도(度)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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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3.11  2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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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한국 기독교의 위기

외부의 탄압에 맞설 힘이 없었던 일제시대와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 기독교는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최근 잇달아 터진 교회 내 금품횡령·교회세습·폭행·성추행 등의 문제로 한국 기독교는 이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회장직 선출 과정에 금품이 오고 갔다는 내용이 前 한기총 대표회장이었던 이광선 목사(신일교회)를 통해 폭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전·현직 회장을 중심으로 ‘돈과 권력’을 놓고 힘겨루기 싸움인 이번 한기총 사건은 한기총 내부에서도 법적 싸움으로 번지는 한편, 개신교계에서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교회개혁실천연대 등 개신교 시민운동 10개 단체가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기총 해체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개신교계 내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문제들이 거론되어 왔지만, 이번 한기총 사건을 계기로 대다수 국민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한국 기독교가 변화해야 한다는 데에 모두 공감하고 있다.

손봉호 서울大 명예교수 “한국 기독교 타락해”

개신교계 원로 중 신망을 받고 있는 손봉호 서울大 명예교수는 이번 한기총 금품 선거와 관련해 지난 2월 17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한기총은 이미 개혁이 불가능하다. 직접 나서서 해체 운동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 기독교 타락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손 교수는 “한국 개신교는 기복 신앙적인 면이 강하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을 복(福)이라고 여긴다. 그렇다 보니 목사가 명예에 집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그것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교회 내에 물든 물신주의에 대한 질문에는 “하나님과 돈은 함께 섬길 수 없는데, 한국 교회는 돈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어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복 받은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돈 버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과 너무 어긋난다. 돈을 많이 연보(헌금)하는 사람이 훌륭한 교인이고, 장로가 되려면 얼마 이상을 연보해야 한다는 생각은 철저히 비(非)개신교적이다”라고 답하며 “역사적으로 보면 기독교가 타락했을 때 매관매직(賣官賣職)이 일어난다. 개신교 역사상 지금의 한국 교회만큼 타락한 교회는 없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한기총 사건과 관련한 기독교 위축에 대해서는 “잘못했으면 욕을 먹어야 하고 손해도 봐야 한다. 개신교는 핍박을 받아야 순수해진다. 지금처럼 특권을 누리면 반드시 타락하게 되어 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진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말씀 위주의 순수한 신앙을 역설하고 있다.

참된 복음만을 전하는 기쁜소식선교회

하지만 한국의 모든 교회가 이런 타락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 속에 내재된 각종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복음을 전하는 데 정진하고 있는 교회도 많다. 그중 35년 동안 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용납하지 않고, 오직 성경 말씀에 근거한 복음만을 전하며 믿음을 가르치는 기쁜소식선교회는 현재 어두운 한국 기독교계에 한 줄기 빛이 되고 있는 대표적인 교회이다. 기쁜소식선교회는 국·내외 성경세미나, 방송·인터넷 설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설립, 신문 발행, 신앙도서 출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순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국제청소년연합(IYF)과 함께 세계 청소년 선도에 힘쓴 결과 그동안 월간조선·월간중앙·주간동아·헤드라인 뉴스 등 한국의 주요 언론에 집중 보도되었고, 세계 각국의 정부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타락한 한국 교회에서 제대로 된 신앙을 배우지 못해 진리를 찾다 기쁜소식선교회로 옮긴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중 전직 목사였던 윤형선(71세) 씨는 “목회를 하며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면 다 구원받는다고 가르쳤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죄와 율법에 매여 한계를 느꼈다. 그러던 중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참된 구원을 받은 후 지금은 어느 누구에게나 성경에서 말하는 정확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Written by gospel mission

2013/04/02 , 시간: 6: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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